보랏빛 연서 / 풀꽃
바람에 흔들리는 그대 떨림은
내 안에 박동치는 심장 소리.
내딛는 걸음마저 울림이 될까 봐
하늘을 날듯
살폿한 걸음 그대는 아는지?
그대 연모함이 죄가 아니라면
그대의 곧은 절개까지도
한평생 사랑하고픈 마음이라오.
그대 찬란한 아름다움에
이 여름
아픔도 그리움도 잊을 일이다.
-푸르른 여름 올림픽공원에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1-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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