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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

푸른 기상

by 풀꽃* 2020. 8. 19.

 

 

 

 

 

 

 

 

 

 

 

 

 

 

 

 

 

 

 

 

 

 

 

 

 

 

 

 

 

 

 

 

 

 

 

 

 

 

 

 

햇빛과 바람 그리고 비와 눈

그 어느 하나 거역 없이

자연에 순응하는 소나무.

 

골골이 패인 주름이

인생의 희로애락을 보듯

세월의 깊이가 고스란히 배어있지만 

사계절 푸르다.

 

소나무의 푸른 정기가 내 유년의 모습 같지만

지금도 내 영혼은

소나무의 푸른 정기만큼이나 푸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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