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숲 짝짓기 by 풀꽃* 2020. 8. 17. 코로나로 하늘길이 막히더니 긴 장마로 하늘 아래 길도 막혔다. 매미도 처음엔 비 그칠 때만 울더니 긴 장마에 사랑길이 막히자 애가 타는지 시도 때도 없이 울며 짝짓기에 서두른다. 계절은 기다려주지 않기에 매미도 급급했나 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기쁨의 샘 저작자표시 비영리 '영혼의 숲'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가을의 단상 (0) 2020.09.04 너는 아니? (0) 2020.09.02 7월 (0) 2020.07.24 안부 (0) 2020.07.10 안개 (0) 2020.06.17 관련글 초가을의 단상 너는 아니? 7월 안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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