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들의 시선을 끄는 성주 성문밖 맥문동과
상주 소나무 숲 맥문동,
그리고 경주 황성공원 솔숲 맥문동이
명성이 나 있지만
이에 비할 수는 없지만
수원화성 장안공원 맥문동을 보며
소박한 단상을 보는 듯하다.
사람도 다 같을 수 없듯이 꽃을 보고 편견을 갖는 건
꽃 같은 마음이 아닐 것이다.
#
몇 년 전만 해도 이곳에 사진가들이 더러 있었는데
요즘은 맥문동 명소가 늘어나 시선 두는 이들이 없다.
-수원화성 장안공원 맥문동-
'포토 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책길 (0) | 2020.08.31 |
---|---|
보랏빛 선율에 물들다. (0) | 2020.08.28 |
센트럴파크 (0) | 2020.08.26 |
푸르른 날에 (0) | 2020.08.24 |
보랏빛에 물들다.(두번 째 이야기) (0) | 2020.08.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