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즐거움이란 틀에 맞춘 계획보다
어디 선과 툭 던져 놓은 듯한 풍경을 만날 때
가던 길 멈추고 풍경과 눈 맞춤 하는 것이다.
국도로 가다 보면
생각지도 않은 풍경이 선물처럼 안길 때가 있는데
이런 것이야말로 여행의 소확행이라 할 수 있다.
어느 땐 덤으로 얻은 소소한 풍경이
계획했던 여행보다 가치가 있을 때가 있다.
밀양 표충사를 향하여 가다가
선물 같은 풍경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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