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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소래 풀꽃(청유채)

by 풀꽃* 2022. 5. 4.

 

 

 

 

 

 

 

 

 

 

 

 

 

 

 

 

 

 

 

 

 

 

 

 

 

 

 

 

 

 

 

 

 

 

 

 

 

 

 

 

 

 

 

 

 

 

 

 

 

마음마저 따뜻해지는 봄

길을 가다 청초한 소래 풀꽃을 만났다.

소래 풀꽃을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전율이 전해졌다.

 

자연의 꽃은 누구의 도움도 없이

자연의 힘으로 피어나

사람들을 꽃으로 피어나게 한다.

 

봄 향기에 피어나는 행복

봄은 자연도 사람도 꽃으로 피어난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있는 그대로를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봄 햇살에 마음 뇌이고

모든 걸 털어 내니

가슴 가득 봄 향기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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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냉이, 보라유채라고도 부르며

나당연함군의 당나라 소정방이 가져왔다고 소래풀

소설 삼국지의 제갈량이 재배했다고 제갈채

중국에서 부르는 이름은 제갈채이다.

 

 

 

-2022. 4, 8 국립현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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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편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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