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이 꽃보다 고운데
신록이 꽃인 걸 뭘 더 바랄까?
눈이 부시게 찬란한 오월의 정원
이렇게 아름다운데 한 끼쯤 굶은들 누가 뭐랄까?
오월은
자연의 기운으로 허기를 채워도 될 만큼
푸르름이 넘실댄다.
이 푸르름이 내 안에 오래 머물기를...
-2022, 5, 19 물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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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지혜는 은혜를 베푸나 사악한 자의 길은 험하니라.
-잠언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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