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 숲

신비의 사과

by 풀꽃* 2021. 11. 19.

▲사과 꼭지는 작은 시과 아래 중앙에 달려있었다.

 

 

 

 

 

 

 

 

 

 

 

 

 

 

 

 

 

 

 

 

지난 주말 남편과 함께 테니스하는 지인 친구가

강원도 영월에서 사과 과수원을 하는데

일손이 부족하다고 해서

테니스 화원 다섯 명이 마지막 사과 수확을 하러

새벽 5시에 출발해 사과를 따주고 왔다.

 

지인이 사과를 따다 이런 사과를 발견하고는

형수님 가져다드리라고 해서 남편이 가져왔다.

 

사과가 앞을 봐도 뒤를 봐도 옆을 봐도 

너무 신비로웠다.

사과가 사진보다는 큰데, 멀리 찍었더니 작게 보인다.    

 

 

'일상의 숲'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시  (0) 2022.01.09
아름다움을 만나다.  (0) 2021.12.06
자화상  (0) 2021.11.16
죽음을 준비하는 삶  (0) 2021.09.08
능소화의 변신  (0) 2021.07.2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