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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숲

아름다움을 만나다.

by 풀꽃* 2021. 12. 6.

 

 

 

 

 

                        ▲밤에 불을 켜 주는지 예쁜 등도 달려있다.

 

 

 

 

 

 

 

 

 

 

 

 

 

 

 

내가 사는 아파트 바로 옆 아파트 1층에 사는 분이

다육이를 여름내 화단에서 키우셨는데 

다육이가 얼마나 예쁜지 그곳을 지날 때마다

한참 서서 구경하곤 했다.

 

사진을 예쁘게 찍고 싶었는데

화단 앞에 늘 승용차가 세워져 있어

하는 수 없이 가까이서 찍었다.

 

사진을 찍고 며칠 후 날씨가 추워지자 

다육이를 아파트 안으로 들여놨으니

이렇게나마 찍길 잘한 것 같다.

 

아파트 발코니를 확장하고 

6인용 테이블을 거실 베란다 쪽으로 놓았는데

하얀 테이블 커버 위에도 작은 화분이 놓여 있었다.

 

화단에서 키울 때도 예쁘게 장식했는데

실내는 얼마나 아름답게 장식했을까?

 

 

-폰으로 담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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