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불을 켜 주는지 예쁜 등도 달려있다.
내가 사는 아파트 바로 옆 아파트 1층에 사는 분이
다육이를 여름내 화단에서 키우셨는데
다육이가 얼마나 예쁜지 그곳을 지날 때마다
한참 서서 구경하곤 했다.
사진을 예쁘게 찍고 싶었는데
화단 앞에 늘 승용차가 세워져 있어
하는 수 없이 가까이서 찍었다.
사진을 찍고 며칠 후 날씨가 추워지자
다육이를 아파트 안으로 들여놨으니
이렇게나마 찍길 잘한 것 같다.
아파트 발코니를 확장하고
6인용 테이블을 거실 베란다 쪽으로 놓았는데
하얀 테이블 커버 위에도 작은 화분이 놓여 있었다.
화단에서 키울 때도 예쁘게 장식했는데
실내는 얼마나 아름답게 장식했을까?
-폰으로 담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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