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온화한 물감을 풀어 수채화를 그리며
사람들을 불러 모아 축제를 연다.
축제에 초대받은 이들은
가을빛보다 고운 미소로
걸음걸음 행복이 실려 있다./span>
경복궁의 가을은 노란 물감을 쏟아부은 듯
노랗게 익어가고 있다.
먹을 것이 있음에도 자연의 기운으로 허기를 채우고 돌아서는 걸음이 가뿐하다. -2021, 11, 11 가을 경복궁- ^^^^^^^^^^^^^^^^^^^^^^^^^^^^^^^^^^^^^^^^^^^^^^^^^^^^^^^^^^^^^^^^^^^^^^^^^^^^^^^^^^^^^^^^^
선한 지혜는 은혜를 베푸나 사악한 자의 길은 험하니라.
잠언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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