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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탁

연근

by 풀꽃* 2022. 2. 16.

 

 

 

 

 

 

평소에 건강을 위해 나트륨을 줄이기 위해

아침과 점심은 음식을 조리하지 않고 주로 자연식으로 먹고

저녁 한 끼만 밥을 먹는데

그중의 연근도 연근조림을 하지 않고 껍질을 벗겨

적당한 두께로 썰어 찜기에 쪄서 소스 없이 그냥 먹는데

연근을 찜기에 너무 오래 익히지 않고 적당히 익히면

식감이 아작 하고 쫀득해서 소스 없이 먹어도

연근 본연의 맛을 느끼며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며칠 전 메밀부침을 먹을 때

우연히 연근을 초간장에 찍어 먹었더니 상큼하고 맛있었다.

우리 집은 자연식에 길들어 소스 없이 먹어도 맛있게 먹지만

밥반찬으로 먹을 때도 연근조림보다는

찜기에 쪄서 초간장을 곁들여 먹는 게 건강에 좋을 듯하다.

 

연근으로 연근조림을 하면 설탕과 물엿을 다량으로 넣어야 하기에

조림보다는 찜기에 쪄서 초간장을 찍어 먹는 게 건강에 좋을 것 같다.

초간장은 진간장에 식초만 넣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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