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봉(고군산군도 사진 포인트)
▲대장봉
▲선유봉(교각이 세워진 다리가 장자대교이고 앞의 붉은 빛의 다리는 장자대교가 세워지기 전 장자도에 오가는 다리로 지금은 인도교로 사용되고 있다.)
사진을 대장봉에 올라가 담으면 다리가 둘로 또렷이 보이는데, 아래에서 담았더니 다리가 겹쳐서 하나로 보인다.
▲선유봉 장자대교
▲대장봉
▲망주봉(두 개의 산봉우리가 마주 보고 있는 망주봉)
▲할미바위가 있는 대장봉의 우측
▲대장도와 장자도를 이어주는 다리
▲무녀도(장구 모양의 섬과 그 옆의 술잔처럼 생긴 섬 하나가 붙어 있어 무당이 상을 차려 놓고
춤을 추는 모양이라고 해 무녀도라 불리기 시작했다.
▲무녀도
5월 25-27일(수, 목, 금) 2박 3일, 시댁 동서들과 시누이와
순천 사는 넷째 동서네 가기로 계획이 되어 있는데
23일 월요일 산책하고 돌아와 다육식물꽃이 예쁘게 피어 사진을 담는데
두 번째 사진을 담는 순간 카메라가 철걱하더니 먹통이 되어
서비스센터에 전화했더니 상태를 봐야 안다고 해서
점심도 거르고 부랴부랴 갔더니 카메라 바디 미러박스가 수명이 다 돼서 그런 거라고
부품을 갈아야 하는데 부품이 나와 있는 게 없어
일본에 주문해야 해서 부품 교체를 하려면 한 달 이상 걸린다고 한다.
모처럼 시댁 형제들과 먼 길 떠나는데 카메라 없이 떠날 생각을 하니까
떠나가도 전에 맥이 풀려 머리를 굴려 보지만
방법이 없어 이틀 동안 마음을 다스리고 약속대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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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도착하기 전 고군산군도에 들렀는데
사진 포인트 대장봉에 올라가 사진을 담아야 하는데
대장봉에 오르려면 사진 담는 시간 포함해서 1시간 이상 소요될 것 같아
일행들에게 부담이 될 것 같아
대장봉에 오르지 못하고 아래서 휴대폰으로 담았더니
고군산군도 단면만 보는 것 같아 이래저래 마음이 편치 않았지만
답사차 왔다고 생각하고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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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핸드폰으로 담으니까 사진 세로 길이가 길어
사진 작업할 때 사진을 일일이 잘라서 해서 번거로웠다.
-2022, 5, 25 군산, 고군산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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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있는 자의 교훈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늘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잠언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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