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세는 글을 쓰고 싶을 때는 글을 쓰고
꽃과 나무가 그리울 때는 정원을 가꾸고
날씨 좋은 날에는 산야를 헤매며 그림을 그리고
방랑자의 목소리가 머릿속에서 울릴 때면 여행을 떠났다.
세상의 시계가 아닌
마음의 시계로 세상을 살아가는 삶
이것이 내가 꿈꾸는 삶이다.
하늘은 오늘도 자연의 캔버스에
겨울 수채화를 그리려고 운무까지 준비했다.
오늘도 나는 숲의 손님이 되기 위해 길을 나섰다.
-2022, 12, 21 문학산-
^^^^^^^^^^^^^^^^^^^^^^^^^^^^^^^^^^^^^^^^^^^
의인의 빛은 환하게 빛나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느니라.
-잠언 13: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