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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

죽도

by 풀꽃* 2023. 8. 4.

 

 

 

 

 

 

 

 

 

 

 

 

 

 

 

 

 

 

 

 

 

 

 

 

 

 

 

 

 

 

 

 

 

 

 

 

 

 

 

 

 

 

 

 

 

 

 

 

 

 

 

 

 

 

 

 

 

 

  땅끝마을로 가는 도중 송호해수욕장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두 개의 섬을 만났다.

  마치 고흥에서 만났던 형제섬처럼 

  두 개의 섬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었다. 

 

  땅끝마을을 다녀오다 일몰을 담으면 될 것 같아 

  일몰 시각에 맞춰 도착해 죽도의 일몰을 담았다.

  땅끝에서 보는 석양이라 그런가?

  마음에 느껴지는 전율이 다른 곳과는 달랐다.

  ↔

 해남 포레스토 수목원에서 나와 땅끝마을로 가는 도중

 작은 섬이 보여 차를 멈추고 사진을 담았는데 

 섬 이름을 몰라 현지인에게 여쭤봤더니 죽도라고 한다.

 죽도는 일몰이 아름답다고 해서

  땅끝마을에 다녀오다 일몰 시각에 맞춰 도착해

  일몰을 담는 행운을 얻었다.

 

  -2023, 6, 23 해남 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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