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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 싶은 숲

나의 찬란한 그대에게

by 풀꽃* 2023. 8. 17.

 

 

선물 받은 하루의 시작, 바로 그대입니다.

그대와 함께 여는 아침은 아침이슬 머금은 

청신한 바람과도 같아 내겐 소중한 선물입니다.

 

우리 함께 걸어온 길

단 하루도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기에   

우리의 기억 속엔 지란지교의 우정으로

긴 여정의 순간순간이 기쁨이고 행복이었죠.   

 

우리 앞으로 함께 할 시간도 

지금처럼 지란지교의 우정으로 아름답게 이어져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8월의 태양 아래서도 눈부시게 빛나는 그대

그대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17년 지기 새벽별님의 생일을 축하하며-

<지기:자기의 가치나 속마음을 잘 알아주는 참다운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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