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록
고요와 정적이 흐르는 곳
이 겨울 너를 기억하는 건
그리움이 아닐까?
눈을 감아도 떠오르고
돌아서기도 전 그리움이 밀려와
떠나지 못하고
시간이 정지된 듯 머물던 곳.
한 그루 나무가 주는 그리움이
사뭇 가슴에 머물고 있다.
언젠가는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며
그리움 안고 다시 찾게 될 것이다.
↔
낙조 전망대 들어갈 때 사진을 담았으면 만조 시각이라
바닷물이 가득 들어왔을 텐데
이곳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어 낙조 전망대 먼저 갔다가
나올 때 담았더니 바닷물이 빠져나가 썰렁했다.
-2024. 1, 18 구봉도 외솔(미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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