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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숲

맨발 걷기

by 풀꽃* 2024. 9. 30.

↑승기천에서 산책하다 만난 백로 

 

 

 

 

 

 

 

 

 

 

 

 

 

 

 

 

 

 

                                ↑황톳길(왕복 20분 거리)

 

 

 

 

↑황토볼(발 마사지를 위한 황토볼)

 

 

 

 

↑황톳길 입구에 설치된 수도

 

성묘를 하고 돌아오다 산책을 하려고 승기천 입구에 내려

한 시간 정도 산책을 하고, 

1년 전 연수 구청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선학동 산책로에 황톳길을 조성했다는 소식을 듣고

답사차 황톳길로 가서 시범 삼아 걸어 봤는데, 걸을만했다.

승기천 바로 위에 있는 황톳길은 예전에 숲길 산책로여서

피톤치드도 나오고 나무가 우거져 한낮에 걸어도 햇빛을 막아주기에

맨발 걷기에 쾌적한 환경이다.

 

황톳길은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데, 편도 10분 길이로

왕복 20분이 걸리기에

주말 승기천에서 한 시간 정도 산책하고 황톳길로 가서

왕복 세 번 걸었는데, 처음이라서 그런지

발바닥이 조금 아프긴 했지만 걸을만했다.

한 주에 교회 가는 날 빼고 네 번 정도 걸을 예정이다.

 

맨발 걷기를 끝내고 등산화로 된 트래킹화를 신고 걸어오는데

평소에는 딱딱한 느낌이었는데

걷는 내내 쿠션감이 있는 게 착용감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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