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모범상 시상(우리 교구는 목사님께서 장례예배로 인해 지역장과 부지역역장이 대신 받았다.)
↑2년 차 지역장 수상
↑30년 차 구역장 시상
↑35년 차 구역장 시상
↑40년 차 구역장 시상
↑은퇴권사 시상식(1954년생)
↑교구에서 준비한 선물
↑교구 목사님께서 구역장에게 주신 선물(히말라야 핑크소금)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최고의 베스트셀러, 출간 40주년 기념판)
12월 6일(금요일) 2024 하반기 구역장 종강일 이었는데
그럼에도 우리 교구는 장례가 나서 장례식장에서 발인예배를 드리고
임원들과 일부는 종강식에 준비할 것이 있어 교회로 가고,
교구 목사님을 비롯해 일부는 장지인 승화원까지 가서 장례를 마치고 교회로 돌아왔다.
구역장 성경공부를 마치고 종강식이 이어졌는데
이번에 새로 마련된 모범교구 시상식에
믿음상(구역예배 모범상), 소망상(심방 모범상) 사랑상(구역보고서 모범상)
세 개의 상이 있는데, 27개 교구 중에 우리 교구에 세 개의 상이 모두 해당 됐는데
교구 목사님께서 세 개의 상 중에 사랑상(구역보고서 모범상)만 우리 교구가 받겠다고 하시고
나머지 두 개의 믿음상(구역예배 모범상)과 소망상(심방 모범상)은 다른 교구에게 돌려드렸다.
여느 때 같으면 종강을 맞아 기쁨으로 가득했을 텐데
이번 종강을 끝으로 우리 교구가 다시 예전대로 둘로 나눠지고
교구 목사님도 2년 임기를 마치고 헤어져야 하기에
서운함에 가슴이 먹먹하고 눈시울이 뜨거웠다.
교구 목사님께서 2년 전 주안교회에 부임하셔서
교회 적응 하시기에도 힘드셨을 텐데, 두 교구가 합친 교구를 맡으시고
주께 하듯이 다함이 없는 사랑으로 섬겨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특히 장례예배와 그 많은 가정 심방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 은혜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임원분들 교구를 온 맘 다해 지극 정성으로 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구는 나눠지지만 마음만은 늘 함께 하겠습니다.
목사님을 비롯해 좋은 분들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함이 못내 아쉽습니다.
62 교구 모든 분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교구 모범상 시상식에 교구 목사님과 지역장이 단상에 올라가 상을 받는데
우리 교구는 목사님께서 장례예배를 마치고 늦게 오시는 관계로
지역장과 부지역장이 대신 받았다.
종강식 마치고 연수동 소담촌에서 종강 식사모임을 가졌다.
이제 2025년 1월부터는 새로 61교를 맡으신 김상일 목사님과 함께
61 교구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2024년 12월 6일 하반기 구역장 종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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