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러브레터89

친구야 친구야 지나온 세월이 긴 듯 하지만 어찌보면 짧은 것 같지? 우리의 만남이 어언 34년이 되는구나... 그도 그럴 것이 아이들을 보면 계산이 금새 나오지.. 청혜와 우리 선정이를 보면 이렇게 계산이 바로 나오네 우리의 만남이 아이들의 나이와 같으니까.. 같은 아파트 그것도 문만 열면 바.. 2010. 6. 10.
며느리에게 보내는 편지 사랑하는 며느리에게 희수야 결혼4주년 진심으로 축하해!! 결혼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어언 4년으로 접아들었네~~ 지금은 시은이 하나지만 이제 머지 않아 둘째도 태어나고 가족이란 테두리가 넓은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는구나. 태중이라서 많이 힘들지?.. 그래도 언제나 너의 모습 속에는 평온.. 2010. 4. 24.
며느리에게 보내는 편지 사랑하는 며느리에게 희수야 결혼4주년 진심으로 축하해!! 결혼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어언 4년으로 접아들었네~~ 지금은 시은이 하나지만 이제 머지 않아 둘째도 태어나고 가족이란 테두리가 넓은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는구나. 태중이라서 많이 힘들지?.. 그래도 언제나 너.. 2010. 4. 1.
시내야 생일 축하해 사랑하는 시내에게 시내야 생일 축하해! 시내야 너의 서른번째 생일을 축하해... 6.25란 이름과 함께 세상에 나오던 날.. 장마철이라 장대 같은 소나기가 내리던 날 밤.. 네가 이 땅위에 나오려고 진통이 시작되었단다. 첫째인 오빠 날 때 양수가 없어 너무나도 고생이 심해.. 그때도 엄마는 .. 2010. 3. 20.
며느리에게 보내는 편지 사랑하는 희수에게.. 희수야 결혼3주년 진심으로 축하해 어제 볼때만 해도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었는데.. 오늘 달력을 넘기다 깜짝 놀라며 생각이 났단다 시은이아빠도 어제 창원으로 출장가고 결혼기념일을 혼자 보낼 생각을 하니 옆에서 보는 나도 얼마나 쓸쓸하게 느껴지는지.. 내가 옆에서 챙겨준.. 2010. 3. 20.
부모님께 드리는 글(함 속에 넣어 보낸 편지) 부모님께 드리는 글 날을 잡고 처음에는 시간이 왜 이렇게 안가나 하는 생각 뿐이었는데.. 벌써 다음 주 면 결혼식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저의 기쁨과 기대는 커지겠지만 부모님의 마음은 마냥 좋으시지만은 않을것 같습니다. 많이.. 아주 많이 서운하실거 같아요. 부모님의 마음을 제가 어떻게 헤아리.. 2010. 3. 20.
두 분의 결혼기념일을 축하드립니다 두 분의 결혼기념일을 축하드립니다 결혼 ♡♡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시간 함께 하시면서 건강히 그리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게으른 사위, 예쁜 딸, 그리고 더 예쁜 손자 도현이도 두 분의 행복한 시간을 조금이라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두 분 건강하세요.. **.. 2010. 3. 20.
두 분의 결혼기념일을 축하드립니다. 결혼기념일을 축하드립니다 ♡♡년전 두 분의 만남이 지금 이렇게 시내와 저의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주셨네요. 두 분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잘해보려는 생각 많이 하는데.. 아직은 생각으로만 그치는것 같네요. 앞으로 많은 시간 부모님 실망시키지 않는 아들?..되.. 2010. 3. 20.
어머니 생신 축하드립니다/2009년 어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어머님 생신 조금은 이르지만, 미리 축하드립니다. 항상 카드를 쓸 때마다 이전을 돌아보게 되는데 어머님과 아버님께 소홀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에요 핑계를 대자면 애들도 커가고 회사 일로 바빠서 자주 찾아뵙지 못하고 그렇다고 전화도 자주 못 하고 가끔 찾아뵙고 쫓기듯 집에 오고 죄송스럽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살갑게 굴지 못하는 사위 재미없으시죠?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기에 더 좋은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시간 가기 전에 언젠가는 어머님과 함께 등반하기를 꿈꾸고 아버님과 테니스도 함께 하며 좋은 시간 보내고 싶습니다. 어머님 항상 건강하시고 다시 한번 생신 축하드립니다. 2009. 6.7 사위 올림 2010.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