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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89

어머니 생신 축하드립니다/2005년 어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제가 축하드리는 두번째 생신이자 도현이가 축하드리는 첫번째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말도 별로 없고 그다지 붙임성도 없는 사위 이뻐해 주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해주시고 잘 챙겨도 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비록 어머니께 살갑게 굴지는 못하자만 마음.. 2010. 3. 20.
어머니 생신 축하드립니다.2004년 어머니의 생신을 하루 일찍 축하드립니다 결혼하고 처음 맞이하는 어머니의 생신을 뭔가 특별하게 축하해 드리고 싶어서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쉽게 떠오르지가 않네요. 하지만 마음은 누구 못지않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앞으로도 오랫동안 어머니의 생.. 2010. 3. 20.
어머니 생신 축하드려요/2003년 어머니 생신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마음만 전하지만 시내와 결혼하게 되면 어머니 생신때는 저희가 생신상 차려드릴께요. 뜻에 어긋나지 않는 든든한 사위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생신 축하드리고요.. 정말 건강하셔야 되요.. 2010. 3. 20.
시내야 생일 축하해 시내야 생일 축하해 시내야 생일 축하해! 시내야 너의 서른번째 생일을 축하해... 6.25란 이름과 함께 세상에 나오던 날.. 장마철이라 장대 같은 소나기가 내리던 날 밤.. 네가 이 땅위에 나오려고 진통이 시작되었단다. 첫째인 오빠 날 때 양수가 없어 너무나도 고생이 심해.. 그때도 엄마는 .. 2009. 6. 25.
희수야 생일 축하해 사랑하는 며느리에게 희수야 생일 축하해! 신록의 푸름름 속에 이 땅위에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인연의 끈으로 우리 가정으로 보내주신 주님께 항상 감사 드리고 있단다 여호와 이레! 주님께서는 미리 계획하시고 고운 마음을 지닌 천사 같은 희수를 우리 가정에 보내 주시어 아.. 2009. 6. 17.
결혼기념일 날에 결혼기념일 날에.. 결혼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언 00년을 맞이했다 00년전 지금의 남편을 만나 둥지를 틀고 그 안에서 주님의 사랑과 시어머님의 사랑을 한없이 누리며 살아 온 시간이 행복하기만 하다. 칠년차 되는 남편을 만난 기대속에는 사랑으로 보듬어 줄꺼라는 상상속의 .. 2009. 5. 23.
며느리에게 보내는 편지 사랑하는 희수에게.. 희수야 결혼3주년 진심으로 축하해 어제 볼때만 해도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었는데.. 오늘 달력을 넘기다 깜짝 놀라며 생각이 났단다 시은이아빠도 어제 창원으로 출장가고 결혼기념일을 혼자 보낼 생각을 하니 옆에서 보는 나도 얼마나 쓸쓸하게 느껴지는지... 2009. 4. 1.
어머님의 한없는 사랑 어머님의 한없는 사랑 어느덧 어머니와 30여 년을 함께 살아온 세월이 짧게만 느껴집니다. 자식을 두지 못해 막네 동서네서 지금의 남편을 낳자마자 양자로 맞으셨습니다. 흔히들 시어머니 하면 시금치의 "시"자도 싫다고들 하는데 딸 겸 며느리로 어머니의 사랑을 한없이 듬뿍 받았습니다. 세 자녀 다 업어서 키워주시고 잠잘 때도 같이 재워주시고 청소며 빨래까지도 도와주셨습니다. 지금도 어머님의 무릎에 검게 물든 굳은살을 볼 때면 마음이 아파져 옵니다. 오랜 시간 무릎을 꿇고 걸레질하실 때 생긴 흔적입니다. 큰애가 태어났을 땐 송수관이 녹슬어 수돗물이 벌겋게 나왔는데 손자 목욕 시키신다며 1km가 넘는 철마산까지 물통을 이고 힘든 줄도 모르시고 물을 길어오신 어머님!! 아이들 어릴 땐 친정어머니 혼자 계시는 게 안.. 2006.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