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숲에 들면
그 숲에 들면
마음이 초록입니다.
눈과 마음이 모두 행복합니다
내 영혼 저 깊은 곳까지
싱그러움으로 가득합니다
초록바람이 피부 깊숙히
스며들어 초록을 물들입니다
걸어도 걸어도 지루하지가 앉습니다
이 길이 끝날 것 같아
마음을 조입니다
그곳에서 만난 모든 것은
나의 친구이자 동료입니다
모두가 나를 반갑게 맞이합니다
들꽃도..
바람도..
구름도..
고운 햇살도..
..들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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