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문동
맥문동
맥문동
맥문동
맥문동
맥문동
맥문동
맥문동
맥문동
맥문동
맥문동
제목이?..
제목이?..
제목이?..
물 위에 떠있는 수초..제목이?..
가을의 전령사 국화
언제나 교회에서 돌아오는 길은
교회 옆 아파트 단지로 향한다
.
잘 가꾸어진 화단에
꽃들이 눈에 아른거리기 때문이다
.
그곳으로 향하면서 나의 마음은
언제나 설렌다
.
오늘은 또 어떤 꽃들이 나에게
감동을 줄지?..
.
꽃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한 세대가 생을 마감하면 다른 세대가 찾아든다
.
지난번에 왔을 때 있던 꽃이
사라지는 반면에
새로운 꽃들이 모습을 보인다
.
꽃들도 여름옷을 벗어가며
가을옷으로 바꿔입는다
들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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