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예쁘게 그림을 그린 날
하늘이 예쁘게 그림을 그린 날
요즘은 오전에 자잘한 일로 인해
산에도 못 가고 매일 운동장에서 시간을 보낸다
.
그래도 마음은 언제나 벗님들이 있을 산으로 향한다
저 산 숲에 벗님들이 있을텐데....
.
그 시간이면 수차례 산을 바라보며
벗님들을 생각케 한다
.
자고 나면 한 뼘씩 높아지는 하늘엔
오늘도 예쁜 구름들이 저렇게 노닐고 있다
.
유유히 흘러가는 저 구름처럼
내마음도 따라나선다
.
우리 하나님은 멋쟁이 예술가!!
아마 미대 출신이신가보다
들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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