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시민권
지난주 금요일 병상세례를 받으시고
오늘 천국시민권을 받으셨다
.
오늘은 의식도 희미하시고 비몽사몽 잠에 취하신 듯
정신이 몽롱하여 말씀도 못 하시고
계속 눈만 감고 계셨다
.
오늘 그런 모습을 보면서
미리 예비하시고,계획하시는 주님이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한다
.
만일 지난주에 세례를 안 받으셨다면
의식이 없으신 지금은 세례문답을 할 수없기에
얼마나 감사하고 다행이었는지요.
.
..들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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