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녀표 백김치
배추를 4등분한다
소금에 절인다
준비된 양념
무를 곱게 채썬다
미나리,쪽파,홍고추도 적당크기로 썬다
백김치에 들어갈 배
배를 껍질을 벗겨 토막을 내서 믹서에 갈아 거즈에 받힌다
새우젖과 찹쌀풀
채썬 무와 양파채썬 것에 갖가지 양념을 넣는다(쪽파,미나리,마늘,생강,새우젖,설탕,소금,찹쌀풀)
조심스레 살살 버무린다
절여진 배추를 씻어 채에 바쳐 물기를 거둔다
완성품
지금 이것은 국물을 붓지 않은 상태이다
김치가 잠기도록 국물을 충분히 붓는다(국물을 붓지 않은 상태)
배를 갈아 거즈에 바쳐 국물을 넉넉하게 김치가 잠기도록 충분히 붓는다(국물을 붓지 않은 상태)
추석을 앞둔 요즘은 매일 바쁘다
어제는 수요낮예배 후 주안전도대학 개강일이라
집에 돌아오니 4시나 되었다
.
부랴부랴 밥을 먹고 시장에 나가
백김치 담을 재료들을 사다가 절였다
.
내일은 구역예배가 있고
토요일은 교회 산행일이라
오늘 아니면 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서둘렀다
.
이왕 담그는거 좀 넉넉하게 담아
두 사돈네도 드리려고 세 통을 마련했다
.
딸아이가 결혼한지 6년이 되어도
매번 시어머님께서 김치를 담가주셔서
답례로 가끔 색다른 김치를 하면 보내드린다
.
그리고 한 통은
며느리 친정어머니에게 보내드리려고 한다
천사 같은 시은이를 고맙게 키워주셔서
답례로 자주 보내드리는 편이다
.
.
.
..들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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