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받은 찰떡
사돈어른께서 호박고지가 들어간 찰떡을 하셔가지곤
인편으로 한상자를 보내주셨다
.
한 덩어리씩 정성껏 비닐봉지에 넣어 보내주셔서
두 개는 먹고 나머지는 추석 때 먹으려고
냉동실에 얼려 놓았다
.
말린 호박고지를 넣고 해서
얼마나 맛이 있던지....
보내주신 떡도 고맙지만
딸아이에게 많은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
.
..들꽃향기..
'행복한 식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소녀표 약식 (0) | 2009.10.03 |
---|---|
산소녀표 코다리구이 (0) | 2009.09.28 |
산소녀표 백김치 (0) | 2009.09.24 |
산소녀표 돌산갓김치 (0) | 2009.09.19 |
들꽃이 쫄면 먹던 날 (0) | 2009.09.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