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정기산행일이
교회행사(예수사랑 큰 잔치)와 겹쳐있어 11월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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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는 단풍을 따라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
고창에 있는 선운산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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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닌번 한파로 혹시 단풍이 다 떨어지지는 않았나 염려도 되었지만
그곳에 도착하자 온산이 울긋불긋 오색잔치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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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집사님, 권사님들과 함께해서
더없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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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계셔서 행복하고 산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또 함께 산길을 걸을 수 있는 벗님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주신 그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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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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