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의 산소녀
산에만 가면 나이도 잊고 소녀가 되는 나이기에
예전의 닉네임이 산소녀다
.
마음만은 영원한 산소녀로 남고 싶어
오늘도 산길을 따라 걷는다
.
떠나지 않고 기다려준 가을이가
얼마나 예쁘고 고마웠는지...
.
그곳에서 나는 행복의 노래를 부르며
가을이와 이별여행을 하고 돌아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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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계셔서 행복하고 산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또 함께 산길을 걸을 수 있는 벗님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주신 그분께 감사드립니다.
.
.
.
..들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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