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숲 함박눈 내리던 날 by 풀꽃* 2010. 1. 3. 함박눈 내리는 날 병실 안에서 하얀 벽만 바라보다 날개를 편다 . 제법 익숙해진 몸짓으로 목발을 짚고 하얀 세상으로 나온다 . 바람 따라 겨울 낭만이 살포시 찾아와 가지마다 걸려있다 하얗게 차려 놓은 잔칫상에 마음의 평화를 연다 . . . . ..들꽃향기..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기쁨의 샘 '영혼의 숲'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겨울 (0) 2010.01.12 파아란 하늘에 찾아온 당신 (0) 2010.01.03 사랑의 둥지 (0) 2010.01.03 마지막 잎새 (0) 2009.12.31 목마른 새 (0) 2009.12.31 관련글 행복한 겨울 파아란 하늘에 찾아온 당신 사랑의 둥지 마지막 잎새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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