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혼의 숲

봄의 태동(1)

by 풀꽃* 2010. 1. 23.
 

봄의 태동 눈덮힌 대지 위에서 기지개 켜는 소리가 들려온다 겨울비를 머금은 봄의 생명들이 생수를 마신다 아직 겨울잠을 자고있는 화신들이 아우성이다. 새생명 솟아나는 속삭임들이 겨울을 밀어낸다. 내 안에 죽지 않고 있던 봄이 다시 꿈틀거린다 내 마음밭에 봄의 향기가 흐른다 ..들꽃향기..

'영혼의 숲'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월을 보내면서  (0) 2010.01.27
평범한 날이 곧 행복이다  (0) 2010.01.25
이별  (0) 2010.01.21
복수초  (0) 2010.01.20
겨울 비  (0) 2010.01.2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