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선물
블로그 친구님께서 이렇게 싱싱하고 좋은 파프리카를 보내 주셨다.
제가 파프리카를 좋아하는 걸 어떻게 아시고 이렇게 많이 보내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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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를 먹으면 미인이 된다는데...
저 이것 먹고 예뻐지면 고민인데 어떻하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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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친구님이 요즘 비밀글로 들어와 주소를 가르쳐 달라고 하시길래
안 가르쳐 드렸더니 어떻게 끝가지 조르시는지 결국엔 제가 지고 말았네요.ㅎㅎ
저도 한 고집은 못해도 반 고집은 하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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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파프리카가 친구님을 닮아 질서 정연한게 모범생이네요.ㅎㅎ
친구님 저 이것 먹고 예뻐지면 친구님 덕분이라고 생각할게요.ㅎㅎ
저 못알아 보시면 어쩐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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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를 받자마자 하나를 씻어 먹었더니 어찌나 달고 맛있던지요.
싱싱한 파프리카 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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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보내 주셨으니까 감사드리고 맛있게 먹을게요...
다시 한 번 감사한 맘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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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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