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사위
이쁜딸 시내
도현
도현
도현
도현
형제
도윤
대견스런 딸래미
대학 졸업하고 일년 후에 결혼한 딸래미..
대학 캠퍼스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는 딸래미가 참 대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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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네 살 차이나면 찰떡 궁합이라고 하더니
그 말이 어쩌면 꼭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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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도 같고 성격도 어쩜 그리 잘 맞는지...
두 사람은 생각하는 것도 모두 같은 것 같다.
늘 곁에서 지켜보고 있노라면 잔 신경 쓸게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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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에 결혼해서 지금은 7살, 4살 아들만 둘을 두었는데
어찌나 딸을 갖고 싶어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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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 키우기가 그리 쉽지가 않을텐데
어쩜 언성 한 번을 높이지 않고 지혜롭게 키우는지...
그 나이에 결혼해서 남편 생일날이면 언제든지 집에서 음식을 장만해서
시댁식구들을 모두 초청해 함께 식사를 나누고 있다
형제들까지 다 모이면 모두 20명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조금도 힘들어 하는 기색 없이 즐기면서 행사를 치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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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남편 생일이 돌아 오면 한 번 했던 음식은 또다시 하지 않고
매번 인터넷을 보고 새로운 음식을 개발해 멋진 생일상을 준비한다.
원래 칭찬 받는 것을 좋아하는 딸래미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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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아이들 생일까지 음식을 준비해 시댁식구들이 다 모인다.
요 며칠전 5월10일이 작은 아이 생일인데 영양 찰떡도 맞추고
가족들이 모두 음식을 나누는 것을 보고 어찌나 흐뭇하고 대견스러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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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야 엄마가 사랑하는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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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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