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은이 동생 시우
태어난지 5일째 되는 날
시은이는 동생에게 밀려 놀이방으로 쫓겨나고
누나가 없는 시간에 곤히 잠을 자고 있는 아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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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시우"라고 지었다고 한다.(박 시우)
베풀"시"자에 도울"우"를 넣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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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시우한테 관심이 쏠려선지
시은이가 상처를 받고 있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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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방에서 돌아와서도 아기한테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예전처럼 해맑은 표정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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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이 아빠도(187cm) 태어났을 때 신장이 55cm였는데
시우도 아빠의 신장 길이와 같다. (체중은3.9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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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이가 눈과 코가 작아서 이번에는 희수(며느리)한테
구체적으로 기도하라고 했더니 코가 오똑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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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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