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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숲

이제 손님이 아니고 일꾼이란다

by 풀꽃* 2010. 6. 15.

 

        이제 손님이 아니고 일꾼이란다/들꽃향기 사랑하는 딸아 이제 시댁에 가면 손님이 아니고 일꾼이라는 것 꼭 명심하기 바래 그리고 옳은 말이 말 대답이라는 것도 명심하기 바란다. 그리고 이제까지는 너희 두사람 나이가 같아 친구처럼 이름 불러왔지만 이제는 시부모님 앞에서 꼭 조심하기 바래. 따로 분가해서 살고 있지만 언제나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마음으로 조금은 긴장하며 살기를 바래 시부모님을 공경하며 남편을 존중하고 시댁에서 꼭 필요한 사람으로 존경 받기를 바란다.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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