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님들 까꽁^^
멀리 충북 괴산 대티리 화양동계곡 가는 길목에서 인사드립니다.
집나온지가 벌써 3일째를 맞이하네요.
.
비록 집들이 도움이로 왔지만~이곳에서 맞이하는 하루하루는
기쁨이와 행복이와 함께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
친구님들 지금이 여름 맞나요?.
이곳은 여름이라 하기엔 믿기지 않을 만큼 시원하다 못해
아침과 한밤 밖의 날씨는 선듯하여 오래 앉아있기 조차 힘들만큼 서늘하네요.
.
인천은 덥다는데 이곳에서 여름을 나고 가고 싶어지네요.ㅎㅎ
이제 컴도 연결되고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온 듯 합니다.
.
내일은 마을 유지분들을 모시고 집들이를 하는 날이네요.
아마도 내일은 많이 바쁠 듯 하지요.
.
마을분들이 매일 옥수수며 토마토를 가져다 주셔서
밥대신 그걸로 끼니를 대신하고 있어요.ㅎㅎ
어찌나 맛있던지 먹어도~먹어도 질리지가 않네요.
.
이제 내일만 지나고 나면 친구님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학찰옥수수 드시고 싶은 분들 계시면 이리로 휘리릭~날아오세요.
가마솥으로 하나 가득 쩌놓고 기다리고 있을게요.
'일상의 숲'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따로국밥 휴가 보내기(동생의 제 2의 보금자리) (0) | 2010.08.06 |
---|---|
따로 국밥 휴가 보내기~ (0) | 2010.08.01 |
친구님들 그간도 행복하세요. (0) | 2010.07.28 |
하늘이 예쁘게 그림을 그린 날 (0) | 2010.07.27 |
행복 만들기 (0) | 2010.07.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