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 숲

친구님들 까꽁^^

by 풀꽃* 2010. 7. 30.

 

 

 

 친구님들 까꽁^^

 

 

멀리 충북 괴산 대티리 화양동계곡 가는 길목에서 인사드립니다.

집나온지가 벌써 3일째를 맞이하네요.

.

비록 집들이 도움이로 왔지만~이곳에서 맞이하는 하루하루는

기쁨이와 행복이와 함께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

친구님들 지금이 여름 맞나요?. 

이곳은 여름이라 하기엔 믿기지 않을 만큼 시원하다 못해

아침과 한밤 밖의 날씨는 선듯하여 오래 앉아있기 조차 힘들만큼 서늘하네요.

.

인천은 덥다는데 이곳에서 여름을 나고 가고 싶어지네요.ㅎㅎ

이제 컴도 연결되고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온 듯 합니다.

.

내일은 마을 유지분들을 모시고 집들이를 하는 날이네요.

아마도 내일은 많이 바쁠 듯 하지요.

.

마을분들이 매일 옥수수며 토마토를 가져다 주셔서

밥대신 그걸로 끼니를 대신하고 있어요.ㅎㅎ

어찌나 맛있던지 먹어도~먹어도 질리지가 않네요.

.

 

이제 내일만 지나고 나면 친구님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학찰옥수수 드시고 싶은 분들 계시면 이리로 휘리릭~날아오세요.

가마솥으로 하나 가득 쩌놓고 기다리고 있을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