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국밥 휴가 보내기
남편하고 취미가 다르다 보니 휴가도 따로따로 국밥이네요.ㅎㅎ
안 그러면 동생 집들이 끝나고 곧바로 올라가야 하는데
남편은 휴가를 맞아 강원도 영월로 테니스 원정을 떠나고~
저는 이곳에서 덤으로 얻은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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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모처럼 남편따라 테니스 게임도 볼겸 함께 하려고 했었는데
올해도 이렇게 따로 국밥 휴가를 보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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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이곳에서 그간 수고의 덕으로 산에도 가고~
룰루랄라~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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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떠나는 휴가도 좋지만~
저처럼 이렇게 따로 국밥 휴가도 좋을 듯 싶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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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누구라구요?..
집들이로 초대 받아 일 치루기도 전에
벌써 이곳 괴산에 있는 산막이길 다녀 왔거든요.
제부의 권유에 이젠 골라잡이 작전에 들어 가려구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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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님들 꼭 피서가 아니더라도 시원한 여름 보내시고~
해피~ 여름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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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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