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풋마늘 무침
지난번에는 풋마늘을 데쳐서 무침을 했는데
이번에는 풋마늘을 생으로 겉절이를 하듯이 무쳤다.
두 가지 다 새콤달콤하고 맛있지만
생으로 무친 것은 더 상큼하고 풋풋한 내음이 나는 게
봄 미각에 더 가깝다고 할까?
입속에 봄 내음이 물씬 느껴진다.
각자의 입맛에 따라 선호도가 다르겠지만
어느 것이 더 맛있다고 말하기엔 곤란한 정도로
두 가지 다 맛이 있다.
새콤달콤 강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생으로 무친 것을 선택하시고
새콤달콤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살짝 데쳐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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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고추장, 고춧가루, 멸치액젓, 물엿, 매실엑기스, 설탕, 식초, 마늘, 깨소금
*풋마늘은 껍질을 다듬어 깨끗이 씻는다
*깨끗이 씻은 풋마늘은 물기를 쪽 빼서 5cm 크기로 잘라 잎을 제외하고는 길이로 반을 가른다.
(양념이 잘 스며들게 하려고)
*위의 양념 적당량을 혼합한다.(고춧가루보다는 고추장의 양이 많아야 하고,
설탕보다는 물엿의 양이 많아야 하고, 매실액기스를 살짝 넣는다.)
*액젓은 너무 많이 넣으면 짜게 되므로 적당히 넣는다.
*볼에 풋마늘 자른 것을 넣고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포인트:액젓을 넣어야 감칠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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