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도 채칼로 썰지 않고 칼로 썰었다.
▲북어 머리, 다시마, 다시 멸치, 마른표고, 양파, 마늘. 대파 흰부분을 넣고 끓인 육수
▲찹쌀가루에 위에 육수를 넣고 찹쌀풀 끓인 것
▲백김치에 들어갈 재료(미나리, 쪽파, 홍고추)
▲절반은 포기김치& 절반은 백김치
명품 김치 3종 세트
김치만 해 놓아도 일이 절반은 끝난 것 같다.
이번엔 김치를 더 맛있게 하려고
북어 머리, 다시 멸치, 다시마, 마른표고, 양파, 대파, 마늘을 넣고 육수를 내어
그 육수로 찹쌀풀을 끓여 포기김치와 백김치를 담갔더니
김치가 구수하고 감칠맛이 나는 게 아주 맛있어
이름하여 명품 김치라 이름 붙였다.ㅋㅋ
김치가 맛있어서 이번 추석은 김치에다 토란국만 곁들여도
그 어느 추석 상보다 빛날 것 같다.ㅎ
나의 음식 철학은 정성이고 응용이다.
(배추 6포기, 무 3개, 오이 25개, 부추 1단)
-2015, 9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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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 재료: 배추, 무, 쪽파, 마늘, 생강, 홍고추(믹서에 간 것)고춧가루, 새우젓, 멸치액젓, 찹쌀풀(육수를 넣고 끓인 찹쌀풀)
육수(북어 머리, 다시 멸치, 다시마, 마른표고, 양파, 마늘, 대파줄기)
♣ 백김치: 배추, 무, 미나리, 쪽파, 마늘, 생강, 홍고추, 새우젓, 배, 설탕, 소금(배는 믹서에 갈아 거즈에 바쳐 즙만 넣는다) 찹쌀풀(육수를 넣고 끓인 찹쌀풀)
♣오이소박이: 오이, 부추, 당근, 양파, 파, 마늘, 생강, 새우젓, 멸치액젓, 소금, 설탕, 고춧가루
♣ 포기김치를 담글 땐 배추를 전날 밤 소금에 절였다가 다음 날 아침에 하면 번거롭지 않고 배추도 적당히 절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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