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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탁

새송이버섯 고추장 양념구이

by 풀꽃* 2015. 9. 3.
 

▲새송이버섯 사진을 멀리 찍어서 그런지 작게 나왔는데 실제는 버섯의 크기 참 크답니다.

농장에서 직접 주문해서 그런지 버섯이 크고 얼마나 탄력 있는지 버섯이 냉장고에서 2주나 됐는데도 아직도 탄력있고 신선하네요.

새송이버섯 이제까지 제가 본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추석에 농장으로 직접 주문하려고 해요.

새송이버섯 주문하실 분은 아래 연락처로 주문하시면 좋은 버섯 받아 보실 수 있을 것 같아 연락처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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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갈평리 57 갈평버섯농원 (054)291-3313

16-01-3-24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승인번호 05-1-5  

▲깨끗이 씻은 버섯을 3mm 두께로 썬다.

▲오징어에 칼집을 내듯 사선으로 칼집을 낸다.

 

 

▲먼저 칼집을 내지 않은 면에 양념장을 바른다.

▲팬에 호일을 깔고 식물성 기름을 살짝 두른 후 양념장 바른 면을 아래로 가게 하여 굽는다. 

▲한 쪽이 익어갈 때쯤 칼집낸 면에 양념장을 바른다.

▲노릇노릇 익었으면 뒤집어서 한쪽 면도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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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팽이버섯 고추장 양념구이는 팁으로 드립니다.

▲팽이버섯 150g 3봉

 

▲팬에 호일을 깔고 식물성 기름을 골고루 흐르게 한후 양념장을 얇게 편다. 

▲양념장 위에 팽이버섯을 골고루 펴고 그 위에 다시 양념장을 골고루 끼얹는다.(팽이버섯 150g 3봉지)

▲불의 세기는 보통 불로 하고 버섯과 양념장이 어우러져 국물이 생기면 숱가락으로 국물을 떠서 버섯 위에 반복해서 끼얹는다.

▲버섯이 어느 정도 익어가면 뒤집지 말고 그 상태로 접시에 올리는데 뒤집게 두 개를 양쪽에서 들어 올려 접시에 올린다,

 

 

새송이버섯 고추장 양념구이

 

 

지난번 군위에서 열린 전국테니스워크숍에 참석했을 때

새송이버섯 2kg을 받아왔는데

버섯이 얼마나 튼실하고 좋은지

2kg인데 새송이버섯 14개가 들어있었다.

 

절반은 아들네 주고 남은 것으로  

'새송이버섯 고추장 양념구이' 했는데

맛이 더덕구이 같기도 하고, 고추장 숯불 고기구이 같기도 하다.

 

팁으로 드린 "팽이버섯 고추장 양념구이" 맛은

식감은 쫄깃하며 맛은 숯불 고기 맛이 나는데

감칠맛이 나면서 맛있으니까 꼭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요리에 비해 손이 좀 많이 가긴 하지만

이렇게 만드니까 버섯의 미끈둥거리는 식감도 없고 

버섯의 향과 고추장 양념이 어우러져 쫀득하며

기존에 버섯 볶음 맛하고는 전혀 다른 맛으로 정말 맛이 있다.

 

새송이버섯 고추장 양념구이는 팬에 구워 식힌 후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고 먹어도 맛이 전혀 떨어지지 않으므로

한 번에 많이 구워 냉장고 보간하고 먹어도 된다.

 

새송이버섯 고추장 양념구이와 팽이버섯 고추장 양념구이

손님 초대 상에 내어도 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면 음식은 응용이고 정성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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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새송이버섯(대 3개) 

♣양념장: 고추장 1T, 고춧가루 1T, 진간장 2/1T, 물 2T, 맛술 1T, 매실액 1T, 올리고당(약간), 다진 마늘2/1T, 참기름 2/1T, 깨소금 1T, 후추(약간)

 

<레시피> 

 

1. 버섯은 하나씩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키친타올로 곧바로 물기를 거둔다. 

2. 씻어 놓은 버섯을 3mm 두께로 썰어 한쪽만 칼집을 낸다.

3. 먼저 칼집이 없는 버섯 면에 양념장을 발라 놓는다.

4. 팬에 호일을 깔고 식물성 기름을 두르고 양념장 발로 놓은 면이 아래로 가게 하고 보통 불에 굽는다.   

5. 칼집 내어놓은 버섯 면에 양념장을 바르고 뒷면이 노릇노릇하게 익었으면 뒤집어서 칼집 내어 놓은 면도 굽니다. 

 

♣ 양념장은 미리 발라 놓으면 버섯에서 물이 생기므로 굽기 직전에 바른다.  

♣ 양념장이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버섯은 간을 하지 않은 거라 양념장 간이 조금 짠듯하게 해야 간이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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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고추장 양념구이

♣재료:팽이버섯 3봉지

♣양념장: 고추장 1T, 고춧가루 1T, 진간장 2/1T, 물 2T, 맛술 1T, 매실액 1T, 올리고당(약간), 다진 마늘2/1T, 참기름 2/1T, 깨소금 1T, 후추(약간)

★팽이버섯 양념장은 새송이버섯 양념장과 같다.

 

♣레시피

1. 팽이버섯은 밑둥을 잘라내고 흐트러지지 않게 손으로 꼭 쥐고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2. 팬에 호일을 깔고 식물성 기름을 두르고 고추장 양념을 먼저 얇게 깔고 그 위에 버섯을 가지런히 얹는다.

3. 버서 위에 나머지 양념장을 끼얹는다.

4. 버섯을 굽다 보면 양념장과 팽이버섯에서 물이 나오는데 그 물을 숱가락으로 떠서 자주 버섯 위에 끼얹는다.

5. 보통불로 10분내지 15분 정도면 버섯이 익어가는데 여기서 버섯을 뒤집지 않고 그대로 접시에 담는데,

버섯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 뒤집게 두 개를 버섯 양쪽 밑으로 넣어 살짝 들어 접시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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