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을 담기 위해 준비하는 진사님
▲일몰을 담고 돌아오다 차에서 내려 찍은 보름달
장화리 일몰
장화리 일몰!
담아내는 나의 부족함만 빼고 보면
이곳은 정말 멋졌다
나의 부족함이 괜스레 미안하다.
정월 대보름 일몰을 담기엔 빛 내림도 좋고
최상의 조건이었건만 나의 한계는 여기까지다.
일출과 일몰은 망원렌즈와 삼각대가 필수인데
기본 렌즈로 담다 보니 줌을 끝까지 당겨 담았어도
거리감이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다
다음에는 장비를 갖춰 제대로 된 일몰을 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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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혹한에 바람까지 불어
일몰 담는데 손이 잘려나가는 느낌이었다.
-2017, 2, 11 정월 대보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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