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회루
▲향원정
▲목단꽃
신록으로 물든 경복궁
손꼽아 기다리던 날이 있었다
새봄 연둣빛 세상이 오기만을 나는 늘 노래하듯 기다렸다
봄을 맞아 봄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나지만
나의 봄은 연둣빛이 피어나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연둣빛 새순이 고물고물 피어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음도 연둣빛으로 물든다.
하늘도 바람도 아름다운 문장을 쓰는 봄날
경복궁에 봄빛을 담고 싶어 한걸음에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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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경복궁에서 불친인 빛과소금 아우를 만나
반가움의 해우를 갖고 각기 사진을 담았다.
-2017,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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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 하시느니라
너희 행사를 여호와께 맏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잠언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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