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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

주말 스케치

by 풀꽃* 2017. 5. 15.

 

 

 

 

 

 

 

 

 

 

 

 

     ▲장미

 

 

 

 

 

 

 

 

 

 

 

     ▲해당화

 

 

     ▲꽃창포

 

 

 

     ▲마가렛

 

 

 

                                 

 

 

 

     ▲은방울꽃

 

 

 

 

 

 

 

 

 

 

 

더욱더 무성해진 오월의 숲

녹음이 우거져 하늘을 덮고 있다.

 

봄꽃들이 하나둘 지면서 계절의 여왕을 알리기라도 하듯

장미가 하나둘 피기 시작한다.

 

이팝나무 하늘거림이 여름이 오고 있음을 

예시라도 하는 듯하다.

 

비 예보에 발목이 잡혀 멀리는 못 가고

집 주변의 꽃들을 담아 보았다. 

 

비 예보가 빗나가 비가 오지 않았으면

집에 갇혀있는 게 억울했을 텐데

거센 바람과 함께 한 차례 시원스레 비가 쏟아졌다.ㅎ  

 

#

 

꽃창포에 관한 또 하나의 전설은

하늘을 다스리는 제우스는

부인 헤라의 시녀인 아이리스의 미모에 반해 유혹했는데

아이리스는 재치 있게 이를 뿌리쳤는데

단념할 수밖에 없는 제우스는 

"아이리스야 너는 참 심지가 곧은 여자구나" 

라며 그녀에게 선물로 무지개 목걸이와 향기로운 입김을 뿜어 주었는데

그 입김이 서린 물방울 몇 방울이 땅에 떨어졌고

그곳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났는데

그 꽃을 사람들은 꽃 빛이 무지개처럼 찬란하다 하여 "아이리스"라 불렀고

아이리스는 꽃창포의 그리스 이름입니다.

 

 

-2017,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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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리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시편 12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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