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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

올림픽공원 못다 한 이야기

by 풀꽃* 2017. 12. 1.

 

 

 

 

 

 

 

 

 

 

 

 

 

 

 

 

 

 

 

 

 

 

 

 

 

 

 

 

 

 

 

 

 

 

 

 

 

 

 

 

 

 

 

 

 

 

 

 

 

 

 

 

 

 

 

 

 

 

 

 

 

 

 

 

 

 

 

 

 

 

 

 

 

 

 

 

 

 

 

 

 

 

 

 

 

 

 

 

 

 

 

 

 

 

 

 

 

 

 

 

 

 

 

 

 

 

 

 

 

 

 

 

 

 

 

 

 

 

 

 

 

 

 

 

 

 

 

 

 

 

 

 

 

 

 

 

 

 

 

 

 

 

 

 

 

 

 

바쁘다는 이유로 자연과 멀어져 있는 동안 나는 이곳이 가고 싶어 늘 노래를 불렀다.

이 땅에 조물주가 있다면 손이 크고 욕심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에 서니 풍경의 완성을 만나는 것 같다.

 

어둠이 밝아지며 새롭게 열린 하루!

나만의 공간을 향하여 한 계단, 한 계단 차분히 오르며

타닥타닥 가을이 익어가는 속으로 오늘이라는 또 하나의 이름을 안고

햇살이 앉을 자리와 내가 설 자리로 들어선다.

 

이름만 떠올려도 눈부시게 빛나는 그 속으로 들어서니

나를 기다리기도 한 듯 예서 제서 제각각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반긴다.

가을은 나의 텅 빈 가슴에 들어앉아 터를 잡고

길이 남을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가며 우리라는 이름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먼 훗날 돌아보면 아름다움으로 자리하는 멋진 추억을 오늘도 우리는 그 길 위에 조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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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88호수, 나홀로 나무, 몽촌호수, 위례성길 포스팅은 이 앞서 별도로 포스팅하고

올림픽공원 대단위 막을 내린다.

 

참고로 올림픽공원 사진 양이 너무 많아

들꽃마루 몇 장 안 되는 사진은 나중에 다시 포스팅할 예정이다.

 

 

-2017, 11, 6 올림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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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있는 자의 교훈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선한 지혜는 은혜를 베푸나 사악한 자의 길은 험하니라.

-잠언 13: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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