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한 식탁

하루의 수고

by 풀꽃* 2018. 5. 1.

 

 

 

 

 

 

 

 

 

 

 

 

 

 

 

 

 

 

 

 

선물할 곳이 있어 호두파이를 만들려고 계란을 사러 갔다가

열무와 돌산갓이 연한 게 있어

열무 세 단, 얼갈이 두 단, 돌산갓 다섯 단을 덥석 사갔고 와

호두파이와 김치를 담그고 나니 밤 12시가 넘었다.

 

지난해 김장 때 돌산갓김치 다섯 단을 담갔는데

며칠 전까지 맛있게 먹어 이번에도 다섯 단을 담갔다.

 

호두파이만 만들어도 종일 걸리는데

김치까지 담그느라 분주한 하루였다.

 

-2018, 4, 30-

;

 

'행복한 식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꼼지락, 꼼지락(수제 호두파이)  (0) 2018.05.30
오이지  (0) 2018.05.16
3개월간의 수고  (0) 2018.03.29
하루의 수고  (0) 2018.03.01
부모의 마음  (0) 2018.01.2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