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20분 만조 시각에 담은 모습
▲건너편에서 담은 사진
미생의 다리는 시흥 갯골 공원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방산대교 옆에 조성한 생태 교량으로 2014년 말 설치되었다.
처음에는 다리 이름을
시흥시의 슬로건인 미래를 키우는 생명 도시의 의미를 담은 "미생의 다리"로 불리다가
교량 명칭 공모를 통해 "자전거 다리"로 확정되었다고 한다.
2015년 이 자전거 다리가 생기기 전에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갯골에 막혀 발길을 돌려야 했던 곳이었으나
교량 설치로 공원을 크게 한 바퀴 돌 수 있게 되었다.
네 개의 시흥 갯골 탐방코스 중 D 코스에 자전거 다리가 들어가 있지만
사진 애호가들이 더 많이 찾는 곳으로 일출이나 일몰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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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조 시각이 17시 20분인데 조금 일찍 가서
사진을 담기 시작했는데 물이 밀려 들어와 육지가 금세 바다를 이루어
하마터면 바닷물에 갇혀 나오지 못할 뻔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출애굽기 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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