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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

아쉬워도 안녕

by 풀꽃* 2020. 4. 8.

 

 

 

 

 

 

 

 

 

 

 

 

 

 

 

 

 

 

 

 

 

 

 

 

 

 

 

 

 

 

 

 

 

 

 

 

▲살구꽃

 

 

 

 

 

 

 

 

 

 

 

 

 

 

 

 

부록

▲수선화

 

 

 

 

 

 

 

 

 

 

 

잠시 머뭇거리다 가는 봄

일 년을 기다려 얼굴 내민 향 고운 매화

햇빛과 바람이 연주하는 교향곡이다.

 

꽃이 피는 봄이면

스쳐 가는 바람과 자연이 벗이 되어

가슴 가득 꽃물이 든다.

 

꽃이 아름답게 보이는 건

마음의 넓이만큼, 높이만큼

꽃 같은 마음이기 때문이다.

 

나뭇가지에 걸린 봄

그대는

봄날의 흔들리는 그리움입니다.

 


 

-2020, 3, 24 국립중앙박물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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