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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

달도 머물다 가는 월류봉

by 풀꽃* 2020. 10. 26.

 

 

 

 

 

 

 

 

 

 

 

 

 

 

 

 

 

 

 

 

 

 

 

 

 

 

 

 

 

 

 

 

 

 

 

 

▲좀더 가까이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407m)은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에 있는 봉우리로

한천팔경(寒泉八景)의 1경이다.

깎아지른 절벽 위에 월류봉 아래로 초강천 상류가 휘감아 흘러

수려한 풍광을 이루고 있다.

 

달이 머물다 가는 봉우리라는 뜻의 월류봉이란 이름처럼

달밤의 정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이 일대의 뛰어난 경치를 한천팔경(寒泉八景)이라 한다. 

 

월류봉(月留峰)이라는 이름에서 엿볼 수 있듯이

 달뜨는 밤 월류봉에 걸린 달과 그 달빛이 비쳐내리는 강변 풍치가

그윽한 낭만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

 

양남 주상절리를 관람하고 이곳에 들렀는데

날씨가 흐려 5시가 좀 넘었는데 곧 어둠이 내릴 것 같아

긴장된 마음으로 어렵게 몇 장의 사진을 담았다.

 

2017년 5월 3일 다녀오고 3년 후에 갔는데

영동군에서 정비 사업으로 계곡 비탈을 돌로 쌓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되었다.  

 

 

 

-충북 영동 월류봉- 

 

 

풀은 마르고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이사야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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