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들이 선호하는 서산 간월암은
하루 두 번 만조 때는 섬이 되고
간조 때는 육지가 되는 신비로운 섬이다.
간월암이 유명해진 것은
1942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 만공스님이 조선 독립을 위해
천일기도를 했고 천일기도 희향 사흘 후 조국이 독립을 맞이했다고 한다.
간월암을 여러 번 갔었지만 갈 때마다 간조 때여서
이번엔 물때를 마쳐 만조 시각에 도착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간월암 요사채 석축 보수 및 개축사업(1차)으로
총차: 2020년 11월 11일-2021년 5월 9일까지
공사 안내 표시가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공사가 완공되었는지 모르겠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시편 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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