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에 메뉴 한 가지를 추가했다.
버섯볶음을 하려고 피망을 샀는데
막상 피망을 넣고 버섯볶음을 하려니까
이러다가는 예전의 식단으로 다시 돌아갈 것 같아서
버섯볶음을 포기하고 버섯은 데쳐서 평소대로 먹고
감자, 양파, 당근, 피망, 햄을 썰어 버터에 살짝 볶아
스테인리스 용기에 담아 토마토 케챂을 적당히 끼얹고 모차렐라치즈를 얹어
오분에 10분 정도 구웠더니 맛있는 피자가 완성됐다.
이렇게 하면 특별히 도우를 만들지 않아도
맛있는 피자를 만들 수 있다.
임실 치즈가 맛있다고 하니까
남편이 임실에 테니스 경기가 있을 때면 꼭 임실 치즈를 사 와
냉동실에 얼려 놓은 치즈가 많아
한 주에 두 번 정도 피자를 식탁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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