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풍이 넘나드는 고즈넉한 해변
산국과 눈 맞춤하며 걷다 보면 산국은 온갖 너스레를 떨며 그리움의 향을 피운다. 계절의 시간을 참고 견뎌왔던 그리움의 향 가을 끝자락이 돼서야 노랗게 물들어 향기를 피운다. 해풍 맞은 산국의 향기
은은한 향기로 안기니 어느덧 가을도 소슬하게 짙어 가고 있다. -가을에 다녀온 낙조 전망대 가는 길- ^^^^^^^^^^^^^^^^^^^^^^^^^^^^^^^^^^^^^^^^^^^^^^^^^^^^^^^^^^^^^^^^^^^^^^^^^^^^^^^^^^^^^^^^^^^^^^^^^^^^^^^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시편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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